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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설.. 자이언티 과거 논란 재조명

ss_minus_1 2024. 4. 5. 08:26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24)과 가수 자이언티(34)가 연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 블랙 레이블은 5일 "현재 확인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날 연예 전문 매체 스웨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서로를 지인을 통해 만나 동료 이상의 감정이 싹트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자주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스웨이는 지난 달 25일에도 "트와이스의 지효(27)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30)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양 측은 "사생활에 대해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하여 '치어 업', 'TT', '우아하게', '라이키', '왓 이즈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이언티는 2011년 4월 '클릭 미'로 데뷔하여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과거에는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신곡 ‘콤플렉스’가 아이돌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새 앨범 ‘OO’에 수록된 ‘콤플렉스(Complex)’의 가사 중 ‘내가 아이돌이었음 좋겠어 / 춤 잘 추고 잘생긴 놈/ 사랑 노래만 쓰면 되니까/ 노래 못하면 벗으면 되니까’라는 부분이 아이돌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자이언티는 이날 오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더블 블랙 레이블에서 열린 새 앨범 ‘OO’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아이돌 팬들이 이 부분에 대해 화를 내더라.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노래를 만들긴 했지만 절대 아이돌 비하 발언은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수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서 데뷔에 성공한 많은 분들을 내가 감히 비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양한 시선과 경험이 다른 예술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지혜로운 입장을 말하며  헤프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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